여자들은이런남자를명기라부른다

여자들은이런남자를명기라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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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이런남자를명기라부른다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명기라 부른다

섹스를 모르는 여자들은 말한다. 페니스, 그게 별거냐고. 섹스를 조금 안다는 여자들은 말한다.
페니스에 죽고 페니스에 산다고. 섹스를 잘 아는 여자들은 말한다. 페니스, 내 손안에 있소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 라이프를 원하는 여자라면 더 이상 소극적인 자세는 곤란하다.
내 남자를 내 손안에 쥐고 흔들면 내가 즐겁고 그가 즐겁다.

페니스 길이, 굵기, 모양, 색깔에 대한 여자들의 솔직한 품평
일반적으로 한국 남자들의 페니스 길이는 평균 7cm,

발기시 12.5cm 정도라고 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단순 수치일 뿐이다.
요는 페니스가 5cm만 넘으면 성생활에 아무 장애가 없다는 말이다.
여자들은 남자의 성기 길이보다는 침대에서 얼마나 자신을 정성스럽게 다루느냐에 확실히 더 높은 점수를 준다.
하지만 ‘뭐가 들어오긴 했어?’하는 수준이라면 그건 또 곤란하다.

아무리 페니스의 길이가 성적 만족도와 정비례하는 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짧은 것보단 긴 게 낫다는 건 두 말하면 잔소리.

긴 물건을 타고난 남자라면 일단 점수를 따고 들어가는 셈이니어느 정도의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단, 너무 자만하진 말 것.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길이가 전부는 아니다.
남자의 명기에 대해 왈가왈부들 하지만 단연 중요한 것은 바로 굵기다!

섹스 관련 사이트나 잡지를 보면 섹스 Q&A 코너가 있는데, 여기서 자주 등장하는 논란 중 하나가 페니스의 굵기에 관한 것이다.

페니스의 굵기는 중요하지 않다는 둥 발기하면 크기는 오십보 백보라는 둥, 뭐 이딴 소리들이 심심찮게 나온다. 그 밑에 이어진 사연과 답변을 보면 더 가관이다.

너무 굵으면 섹스할 때 아플까봐 겁난다느니, 굵기와 성행위의 만족도는 비례하는 게 아니라느니, 마치 신인배우들이 첫 인터뷰에서 “다양한 성격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며 뻔한 대답을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굵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아무리 그렇게 외쳐댄다고 해도 여자들 귀에는 굵지 않은 남성들을 위한 위로로밖엔 들리지 않는다.
길이보다는 굵기에 열광하는 여성들이 당신 주변에 널려 있다.
그렇다고 작은 남자들이여 절대로 절망하지 말지니라,

페니스가 굵다고 테크닉도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법이다.
비록 굵기가 부실해도 필살 테크닉 몇 개만으로도 하룻밤 만리장성은 스무 개도 쌓을 수 있다.
튼튼한 무기만 믿고 둔하게 움직이는 장수에게 승리란 없을 것이니.

페니스의 모양에 관한 팁 하나.
성기 모양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는 여자들은 거의 없다.

가끔 자기 남편의 물건이 심하게 울퉁불퉁해서 보기 민망하다는 사례는 있으나 성기를 크게 다쳐 여기저기 꿰맨 자국이 있지 않은 이상 별 문제는 없다는 게 중론이다.

흑인 남자친구를 제외하고는 색깔 역시 논외의 대상이다.
단, 여기저기 요상한 벌건 반점이 있다거나 페니스가 눈에 띄게 거무죽죽하다면일단은 성병에 걸려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해 볼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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