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자식이야?

누구자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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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자식이야?
아주 이쁜 두 명의 딸을 둔

중년 부부가 있었다.

이들은 항상 원했던 아들을 낳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시도를 하기로 했다.

 

수개월 후 부인은 마침내 임신을 했고

9개월후에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기쁨에 들뜬 남편은 병원으로 달려가 아들을 보니,

너무 못생긴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부인에게 가서 말했다.

“저 이쁜 딸들을 봐봐!

내가 이 애기의 아빠일리가 없어.

당신 혹시 바람폈어?”

 

그러자 그 부인 하는 말,. 

 

“이번만은 정말로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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