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파티에 자기 파트너로 데리고 가도 되냐는 친구.. 뭐라고 답을 할까요?

아내를 파티에 자기 파트너로 데리고 가도 되냐는 친구.. 뭐라고 답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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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기 회사에서 연말 파티를 하는데, 


제 아내를 파트너로 데려가도 되냐고 묻습니다.



이 친구가 제 아내를 전부터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는것은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자기가 다니는 외국계 회사에서 연말파티를 하는데, 파트너를 데려가야 한다고 하네요.


말이 되는건지..



그 친구와 제 아내가 파트너로 파티에 간다는 상상을 하면... 왜인지 제 아랫도리에 전기자극이 살살 오는것은 사실입니다.


그 녀석이 아내를 에스코트한답시고, 아내의 어깨에 손을 올려보는건 아닌지..


차 안에서 아내의 다리를 한번 쓰다듬어 보는건 아닌지..


술에 취한 아내에게 차 안에서 키스를 한다면... 등등.



아내와 다른 남자...저의 오랜 환타지이지만... 실행할 용기는 없죠.




퇴근한 아내에게 이야기 했더니... 얼굴이 발그스레 상기되더군요.  자기도 무안한지..



아내는 "나는 상관없어.  자기가 결정해" 하더군요.



화장실에 앉아있는 아내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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